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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신부들에 의한 아동 성학대 사죄”

“이 문제 물러서서는 안될 것” 언급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일(현지시간) 신부들이 저지른 아동 성학대에 대해 사죄하며 개인적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언론인 바티칸 라디오에 따르면 교황은 어린이 자선단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신부들이 어린이들을 성적으로 학대함으로써 입힌 손해에 대해 개인적으로 용서를 구해야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교황은 “신부들에 의해 저질러진 개인적, 도덕적 손상을 (가톨릭) 교회는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문제를 다루고 벌하는 데 있어서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세계 어린이들의 권리와 존엄성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인 국제가톨릭어린이사무소(ICCB) 관계자들과 회동을 가졌다.
지난 10년동안 신부들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수천건 드러났으며 그간 가톨릭 교회는 사실 은폐에 급급하다고 비난받아왔다.

이에 비록 성직자 아동성범죄가 다양한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교황청은 아동성학대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약속했고 이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과 감시 조치들을 시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임자인 베네딕토 16세도 신부에 의한 아동성범죄에 개인적으로 사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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