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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50주년 기념 행사로 노폭 국제군악축제 대규모 참관

임성환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미국지회장

“노폭 국제군악축제는 베트남전 참전 50주년을 맞아 한국 의장대도 출연하는 세계적인 행사입니다. 참전자 가족등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베트남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잔치가 되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의 후원으로 노폭 국제군악축제 참관단을 조직하고 있는 임성환(사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미국지회장. 미국을 총괄하는 회장으로 임명된 후 처음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라 임 회장은 참관단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노폭 국제군악축제는 오는 27일(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노폭 해군기지 안에 있는 스코우프 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한국뿐 아니라 스웨덴·영국·호주·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 공연단이 출연해 드럼 연주와 댄스, 군악대 연주, 합창 등을 선보인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도 이번 행사를 참관할 예정이다.
참관단은 당일 오전 6시30분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롯데와 오전 7시30분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중앙일보앞 주차장에서 대형버스를 타고 출발할 예정이다. 참관단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각각 해양박물관과 맥아더 기념관을 견학한 뒤 군악축제를 보고 오후 10시쯤 돌아올 계획이다.

참가비는 70달러(버스료와 입장료, 식사비 등 모두 포함).



임 회장은 “맥아더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어린 자녀들에게 부모의 조국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단위로 참여할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버스 5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3-795-2333(임 회장)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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