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어린이를 위한 명소 베스트 15] 에너지 발산 체험형 공간이 인기짱!

370만명이 추천하는 명소
1위는 샌프란시스코 과학관
칼스배드 레고랜드는 8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일까.

CNN이 최근 여행전문 사이트 고고봇(Gogobot)의 조사를 인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톱 15 명소를 소개했다. 고고봇은 이 사이트 이용자 370만명을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1위에는 샌프란시스코 과학관(Exploratorium)이 꼽혔다. 이곳은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풍부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체험형 과학관으로 공간 개념을 인지하는 기하학 놀이터와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코너 등 과학적 호기심을 일으키는 전시물이 많다. 이곳은 특히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전시물도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2위에 오른 콜로라도의 윈터 파크 리조트(Winter Park Resort)는 겨울 관광지로 유명하다. 134개 스키루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40% 난이도가 높은 블랙 다이아몬드 코스로 되어 있는 등 다이내믹한 코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스키 스쿨이 잘 되어 있고 편의시설이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 여름에는 산악 자전거 코스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3위에는 미주리의 시티 뮤지엄(City Museum)이 선정됐다. 이 박물관 1층은 바닷속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천장에 달려 있는 섬유유리로 된 수천개의 고드름 장식은 신비움을 더한다. '마법에 걸린 동굴(Enchanted Caves)'은 특히 유명한데 관람객들은 10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미끄럼틀을 타볼 수 있다.

4위에 오른 돌리우드 스플래시 컨트리(Dollywood's Splash Country)는 유명 워터파크로 여름시즌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장소다. 리버러시, 빅 베어 플런지 등 스릴 넘치는 탈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5위에는 조금 엽기적인 곳이 꼽혔다. 바로 박쥐 서식지인 콩그레스 브릿지(Bats Underneath Congress Bridge). 오스틴의 명소이기도 한 이곳은 여름 저녁시간때면 수십만마리의 박쥐떼를 구경할 수 있다. 야행성인 박쥐 50만 마리가 사냥을 위해 다리를 빠져나가는데 45분간 그 행렬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바닷 거북을 볼 수 있는 텍사스의 사우드 퍼드레이 아일랜드(6), 뉴욕에 있는 아메리칸 뮤지엄 오브 내추럴 히스토리(7)가 선정됐으며 남가주에서는 유일하게 칼스배드에 있는 래고랜드가 뽑혔다.

오수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