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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만 정리 잘 해도 다이어트 절로 된다

건강 스낵류는 콤보로 진열
잘 시드는 야채는 물에 담가
고칼로리 식품 눈에 안 띄게
주스 희석하면 칼로리 낮춰

냉장고를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서 다이어트 효과와 건강식을 습관들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몸에 좋고 살이 찌지 않는 음식은 눈 높이에 보관하라'고 팁을 준다. 또 일주일에 한번 냉장고 정리를 해서 상하기 전에 먹어야 할 음식들을 재정리하는 것이 음식 낭비를 줄이는 비결임도 아울러 알려주고 있다. 헬스·다이어트 전문가들이 말하는 방법들을 정리해 보았다.

▶건강 스낵류=내추럴 아몬드 버터는 사과와 같이 담아 두고 저칼로리 코티지 치즈는 셀러리와 한 곳에 담으면 출출할 때 아몬드 버터나 코티지 치즈가 생각 나서 냉장고에서 꺼내면 자연히 몸에 좋은 사과와 셀러리도 함께 먹게 된다. 아몬드 버터를 한 스푼 떠서 먹던 것을 사과에 발라서 버터가 아닌 '사과'를 스낵으로 하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신선도를 유지=몸에 좋다 해서 일단 야채를 사다 냉장고에 넣는다. 그러나 시들기 시작하면 먹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아 나중엔 쓰레기통에 넣게 된다. 야채를 잘 관리하는 예로 파슬리나 실란트로 등 쉽게 상하는 야채는 마치 꽃병에 꽂듯이 컵에 물을 반쯤 담은 다음에 담아서 겉은 비닐 백으로 씌워두면 신선도가 오래 간다. 단 컵의 물은 이틀에 한번씩 갈아준다.

▶고칼로리 식품=예를 들어 칼로리가 높은 치즈나 곡류 등은 미리 일회용 분량을 작게 나누어 컨테이너에 각각 담아 둬서 먹을 때 하나씩 꺼내면 열량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몸에는 좋지만 칼로리와 지방이 많은 아보카도로 만든 샐러드 혹은 찍어먹는 딥(Dip)의 경우 그대로 큰 그릇째로 둘 경우 자신도 모르게 고열량을 섭취하여 살이 찌게 된다.

▶몸에 좋지 않은 기호식품=연구 결과 자신이 좋아하는 식품을 무의식적으로 냉장고를 열었을 때 가장 눈에 잘 뜨이는 곳에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호식품이지만 고열량,고지방일수록 의식적으로 깊숙한 곳에 넣어 평소에 잘 눈에 뜨이지 않게 배치하는 것이 요령이다. 보면 먹고 싶기 때문이다.

▶먹고 남은 과일=야채와 과일을 담은 비닐 백에는 검은색 펜으로 구입 날짜를 적어둔다. 그리고 눈에 잘 뜨이게 맨 위에 높는다. 냉장고를 열 때마다 날짜를 보면서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지 계속 의식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신선한 물 담아 둔다=앞 자리에 물을 담은 병을 둬서 눈에 뜨이게 하는데 요령은 레몬이나 민트를 썰어서 물과 함께 담아둠으로써 마시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소다류나 칼로리 높은 주스 대신에 신선한 물을 마시기 위한 방법의 하나다.

▶과일과 야채는 맨 위 칸에 넣는다=냉장고마다 야채 보관함이 따로 있지만 우선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먹지 않게 된다. 야채와 과일은 눈에 잘 뜨이도록 맨 위 칸에 넣어두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삶은 달걀은 항상 있게 한다=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사람일수록 계란을 미리 삶아서 컨테이너에 담아 두고 쉽게 꺼내 먹게 하는데 이점은 삶은 계란은 프라이보다 기름기가 없어 열량이 적고 무엇보다 프로틴(단백질)을 제공해주는 우수 식품이다.

▶주스를 희석시킨다=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오렌지를 비롯한 각종 주스류는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다. 방법은 1/3은 주스, 2/3는 탄산수(seltzer water)로 희석하여 마시면 주스의 맛도 즐기면서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김인순 기자

케일·너트·수프는 냉동 보관하면 좋아

◇케일: 대부분 케일을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당장 먹지 않을 경우에는 냉동에서 얼려 놓는다. 그리고 이것을 스무디를 만들 때 함께 넣으면 맛이 신선할 뿐 아니라 영양도 좋다. 무엇보다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케일은 열량과 지방이 없이 비타민이 풍부한 건강 식품이다.

◇너트류: 일상 온도에 놓아 두는 것보다 냉동에 보관하면 두 가지 잇점이 있다. 하나는 맛자체를 신선하게 오래 보존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적게 먹게 된다.너트류는 영양적으로 좋지만 열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손이 쉽게 닿는 곳에 두어 오다가다 먹다보면 쉽게 열량이 오버하게 되어 살이 찐다.

◇먹다 남은 수프: 냉장고에 두면 상하기도 하지만 상태가 신선하지 못하다. 일회 분량으로 프리저 백(냉동용 플라스틱 백)에 담아 아예 냉동에 넣어 얼려 두었다가 필요할 때 데워 먹으면 금방 요리했을 때와 같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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