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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바라회 18집 회지 발간

재가 불교신행단체인 우담바라회가 최근 회지(18집)를 내 놓았다.

편집을 맡은 김관지씨(수필가)는 "우담바라회는 91년 한인타운과 오렌지카운티의 불자 부부 4~5 가정이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여서 불교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모임이 시작됐고 회지를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18년 전부터 나왔다"며 "일년 동안 각자가 자신의 삶 현장에서 겪었고 또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하나씩 내 놓으면 어떻겠느냐는 의도로 시작됐는데 어느덧 18집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지 속에는 20명 남짓되는 회원들의 지난 한해 동안의 이민자로서의 삶과 여행했던 좋은 곳, 순간순간 마음에 떠오른 시상들이 담겼다.

이번에 회장이 된 이원익씨는 "외부 인사의 글도 싣곤 한다"며 "보통 매년 연말을 앞두고 한두달 동안 모임할 때 원고를 모으면서 편집준비에 들어간다"며 친교도 되고 또 포교효과도 나름대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300부 정도 발행하는데 요즘은 독자층도 있다고 덧붙였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949-212-8884(김관지 편집장)로 연락하면 된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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