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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건보사이트 논란 전면 혹은 부분폐기 논의

코네티컷 모델 도입 검토

전국민 건강보험, 일명 오바마 케어의 롤 모델을 자처하던 메릴랜드 건강보험거래소 웹사이트가 폐기 처분될 위기에 놓였다.
볼티모어 선은 메릴랜드 건보거래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주 건강보험가입 웹사이트를 전부 또는 부분적으로 폐기 처분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안으로 코네티컷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메릴랜드 건보거래소 웹사이트를 폐기 처분하게 되면 미국 내에서는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건보거래소 관계자는 시스템 오작동이 잦은 메릴랜드 웹사이트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찾고 있으며, 코네티컷 시스템을 해결책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관계자는 코네티컷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어느 정도가 될지도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네티컷 시스템에서는 메디케이드 가입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메릴랜드 건보 거래소는 지난주 지 3만8000명이 웹사이트를 통해 사보험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반해 코네티컷주는 같은 기간 5만7500명이 오바마 케어를 구입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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