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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고통'이 들리시나요…한인화가 '생명의 소리' 주제 4인전

수익금 전액 선교단체 기부

열악한 환경에 처해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티'(Haiti) 국민을 돕기 위한 4인전이 LA 비전갤러리에서 열린다.

'생명의 소리'(The Sound of Life)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손철호, 유칠선, 이금규, 이순배.

오렌지 카운티에서 활동하는 4명의 화가가 7-8점씩 내놓아 모두 30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매우 다양하다. 회화에서부터 접시 페인팅, 설치 미술, 한지 작품 등 작가들의 활동 분야 만큼이나 폭이 넓다.

이들이 아이티의 고통에 마음을 쓰기 시작한 것은 아이티를 방문한 유칠선씨가 그곳의 참상을 전하면서 부터. '참다운 예술가라면 사회의 아픔에 동참하고 이의 치유와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뜻에 4명의 화가가 동조하면서 전시회가 기획됐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 수익금을 전액 아이티에서 활동하는 선교단체 DFI(Development for Freedom International) 앞으로 도네이션할 계획이다.

DFI는 헬렌 김 선교사가 4년전 아이티에서 일어난 지진 복구 지원을 위해 유엔 요원으로 아이티를 방문한 후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가정의 복구와 회생을 돕기 위해 창설한 선교 단체. DFI는 현재 아이티를 집중적으로 돕고 있다.

DFI는 2012년부터 충분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티의 어린이를 한국으로 데려가 치료를 돕고 있으며 이외에도 여성들의 직업교육과 장애아들을 위한 시설 건축 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참여 작가 손철호씨는 " 작품은 모두 생명의 소리에 부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많은 관람객이 오셔서 작품 감상과 함께 아이티의 고통에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기대한다.

전시회 리셉션은 14일 오후 4-7시. 리셉션에는 DFI의 헬렌 김 선교사가 참여, 아이티의 실상을 전한다.

▶주소: 4011 W. 6th St. #102 LA

▶문의: (213) 33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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