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 사진 3000만장 무료제공
개인 블로그나 SNS 글에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
영국 BBC 방송은 6일 무료로 제공되는 이미지는 크리에이티브 사진 5000만 컷 에디토리얼 사진 3000만 컷 이상으로 개인 사용자에 한해 비상업적 용도로 이용할 수있다고 보도했다.
게티이미지는 전세계에 포진한 15만명 이상의 작가로부터 콘텐츠를 공급받아 언론 출판사는 물론 세계 100만개 이상의 업체에 필요한 광고 홍보 이미지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상에 등록된 사진만도 7000만장에 이른다.
게티이미지의 크레이그 피터스 영업개발 담당 이사는 "구글 등을 통한 이미지 검색에서 누구나 손쉽게 게티의 사진들을 검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전재 허가 없이 사진을 이용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무료 전재 허용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는 차라리 사진을 무료로 내주는 대신 가져간 사진 이미지에 해당 사진작가와 게티이미지를 표기해 새로운 광고.수익모델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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