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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이상 한파 기록..3월 눈폭풍후 추위도

볼티모어 141년 만에 최저
덜레스 공항도 화씨 -1도

워싱턴-볼티모어 일원에 3월 눈 폭풍이 몰아친 이후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 전역이 올 겨울이 가장 추운 계절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고 있기도 하다.
최장 100일 이상 눈으로 덮이는 기록을 세운 지역도 다수인 가운데 뉴올리언스에서는 올해가 가장 추운 날씨 속에 전통 축제인 마르디 그라를 행하게 됐다고 지적됐다.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경우 지난 1884년 이래 가장 추운 화씨 영하 12도를 보이기도 했고, 오대호 가운데 미시간호는 90% 이상이 결빙되는 이례적인 한파를 보였다.
미시간호는 지난 1979년 겨울 호수 면적의 85%가 결빙된 이래 기록을 깨는 상황이다.

워싱턴 메트로 일대에도 기록적 한파가 나타나 4일 오전 볼티모어의 최저기온은 화씨 4도를 기록, 141년 만에 3월 기온으로는 가장 낮았다.
기상청은 공식 기상관측장소인 BWI국제공항의 이날 오전 6시 기온이 화씨 4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1873년 3월 4일 화씨 5도를 기록한 이후 3월 기온으로는 가장 추운 날이다.

북버지니아 기상관측소인 덜레스 공항의 이날 기온은 화씨 영하 1도를 기록했다. 1993년에 세운 기록과 동일하다.

BWI공항과 덜레스 공항은 이에 앞서 3일 오전에도 화씨 5도와 1도를 기록, 2009년과 1980년의 최저 기온을 각각 갱신했다.

기상청은 5일(수)에는 최저 기온은 10도대, 낮 기온은 30도대를 유지하고, 6일(목)에는 최고 기온이 40도대를 보이지만 아침에는 가볍게 눈비가 섞이는 날씨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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