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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담은 '충돌과 조화'

중견 화가 정문경씨 전시회

충돌과 조화를 캔버스에 즐겨 담아온 중견 화가 정문경씨가 '두개의 세계, 혹은 그 너머'(Two worlds, or Beyond) 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샌타 모니카 버가못 스테이션 아트 센터의 'JNA 갤러리'에서 9일 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그는 역시 종전처럼 다른 두개의 세계, 두개의 개체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번에도 정문경씨가 표현하려는 두개의 다른 세계는 그의 화폭에서 언제나 처럼 조화롭게 만나 소통하고 화합한다.

역시 이 전시회에서도 정문경씨는 콜라주 기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종전과 달라진 방법이라면 캔버스 천 대신 견을 사용해 틀을 짜고 그 틀 아래에 밑판을 대어 그 위에 또 다른 그림을 배치함으로써 그 둘이 쌍을 이루어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한 것.

큐레이터 여경환씨는 정문경씨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트레이트 마크 콜라주가 "자신의 대립된 정체성들 사이의 충돌과 그 충돌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생성의 지점들을 형상해 내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뉴욕 주립대학 졸업 후 중앙대학 예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정문경씨는 서울과 인천, LA 잘츠부르크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애틀란타 도쿄 등 여러 도시를 돌며 활발하게 그룹전에 참여해 왔다.

중앙대학에서 강의해 온 그는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창작과 전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JNA 갤러리 전시는 9일까지 계속된다.

▶주소: 2525 Michigan Ave, Building D4 Santa Monica

▶문의: (714)482-5535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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