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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난모세포 교체수정 허용여부 결정 임박”

2명의 모친 가능성 논란 고조
맞춤형 인간 주문 생산길 터줘

식품의약국(FDA)은 금명간 불임이나 사립체 질환을 막기 위한 ‘난모세포 교체 수정’ 허가에 대한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난모세포 교체 수정은 일반적인 시험관 아기 시술시 제 3의 모친에서 미토콘드리아 등 부분을 얻어 임신케 하는 방법이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정자와 난자를 체취, 체외에서 수정 후 배양기에 넣어 세포분열 과정을 거쳐 여성의 자궁에 착상하게 된다.
하지만 여성이 미토콘드리아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DNA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불임이 되거나 아이에게 질환이 전이될 수 있어 자신의 난자나 난모세포를 쓰지 못한다.

우선 아이가 사산될 가능성이 크고 낳게 된다 하더라도 심장 문제, 치매, 시각장애 등의 다양한 심각한 질환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다. 이는 미토콘드리아가 심장, 근육, 뇌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이 같은 질병을 완치할 수 있는 기술이 없는 상황이다.



사람의 세포 내에는 핵이 있고 이 안에 미토콘드리아가 있다.
미토콘드리아 안에는 DNA가 있는데 아기는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DNA를 그대로 물려받게 된다. 이때 여성에게 미토콘드리아 질병이 있다면 아기에게도 유전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미토콘드리아 등을 다른 모친으로부터 받아 발전시키는 것이며, 이는 2명의 모친과 1명의 부친으로부터 유래된 아기를 얻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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