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세인트 빈센트 병원,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세인트 빈센트 메디컬 센터가 의료진과 병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의료 정보 사이트인 '헬스그레이드'로부터 2014 최우수 의료 병원상을 수상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세인트 빈센트 메디컬 센터는 미전국에서 사망률과 합병증의 발생률이 최저 수준이 상위 5%의 병원에 해당되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 수준은 일반적으로 30명의 입원환자들 중 최소 21명의 환자가 합병증세 없이 호전되는 비율로,세인트 빈센트 메디컬 센터의 경우 29명의 환자들이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인트 빈센트 메디컬 센터의 캐시 피커스 병원장은 "전국적인 병원 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독립기관으로부터 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우리 의사 간호사 및 세인트 빈센트 메디컬 센터를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일이다" 라고 수상 소감을 말하며 "이번 결과는 최고의 환자 관리와 치료를 제공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다" 라고 덧붙였다.

헬스 그레이드는 전국의 병원중에서 진료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60개의 병원을 선정했는데 상위 5% 지명된 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은 수상하지 못한 일반 병원들과 비교시 보정 사망 위험률이 현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헬스그레이드는 2014년 리포트를 위해 전국 4,500개의 병원에서 약 4천만 명의 단기 입원및 급성 진료 환자의 기록을 분석, 각 조건과 절차에 따른 측정치를 비교, 병원의 성과를 평가했다.

문의 :세인트 빈센트 메디컬 센터 한국어 전화 323-900-2828 www.stvincentmedicalcenterkorea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