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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역 해 보니 감사 넘칩니다"

뉴욕교회협 이사회
이사장 박영진 장로

"연합사역을 해 보니 감사가 넘칩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이사회 이사장 박영진(뉴욕성결교회.사진) 장로가 지난해 10월 이사장에 선출된 뒤 몇 개월 뉴욕교회협 일을 하고 난 뒤 말이다.

특히 지난달 열린 뉴욕교회협 신년하례회는 집행부는 물론 이사회가 발벗고 나서 성황리에 잘 마쳤다. 하례회 때 이사회는 예년처럼 1만 달러 가량을 헌금했다. 올해는 여느 하례회보다 상품이 푸짐했다. 이 일을 위해 박 장로는 섬기는 교회 교인은 물론 지인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그는 직접 발로 뛰면서 협회 등 주위 분들에게 상품을 도네이션 받았다.

박 장로는 "뉴욕성결교회 교인들이 많이 도와주셨다"면서 "또한 이사회서 오래 봉사하신 이광모.이대연.김주열 장로님들이 나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사회에서 활동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다. 섬기는 교회서 성가대와 교회관리 등으로 봉사해왔지만 연합활동은 그리 활발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주익(뉴욕교회협 부회장) 장로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사회에 가입 기획 부이사장으로 헌신적으로 일해 인정 받자 지난해 이사장으로 뽑혔다.

이사회는 앞으로 할 일이 많다. 해마다 열리는 뉴욕교회협 체육대회 할렐루야복음화 대회 등이 잘 치를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골프대회도 열 방침이다.

박 장로는 "올해 체육대회는 큰 교회는 물론 작은 교회들도 함께 참석해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교계가 힘을 합쳐 하나님 나라 확장되도록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회원교회들 참여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그는 다짐했다.

정상교 기자

jungs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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