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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시, 융자 조건부터 따져야

내달 6일 NVAR 코리안포럼
<북버지니아부동산협회>
‘뉴 파이낸싱 가이드라인’ 포럼 개최

“매물 확인 전 바뀐 융자 가이드라인부터 확인하세요.”

북버지니아부동산협회(NVAR) 산하 코리안포럼 자문위원회(의장 황계실·여범구)는 10일 “많은 한인들이 융자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해 마음에 드는 집을 포기하는 경우가 흔하다”며 융자 조건 충족을 위한 가이드라인 검토를 강조했다.

여범구(뉴스타부동산) 의장은 “부동산 시장이 슬로우(slow)해 보이는 이유는 까다로워진 융자 조건 때문”이라며 “소득·세금보고·다운페이먼트·크레딧 중 한가지가 부족해 융자를 못받는 한인이 많다”고 말했다.

황계실(페어팩스부동산) 의장과 정수정(켈러윌리암스부동산) 자문위원도 “현재 모기지 이자율은 4.25%로 주춤한 상태여서 집을 사기엔 최적인 시기”라며 “다만 문제는 매물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융자가 까다로워 지면서 현재 현금으로 집을 구매하는 고객과 융자를 받는 고객의 비중이 반반이다.

재노 오(뉴스타부동산) 부의장은 “융자가 까다로워졌지만 여전히 방법은 있다”며 “집 값의 45%를 다운페이먼트하고 3달치 은행 기록·고용증명서·한달 모기지 페이먼트 선납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프로그램이 이번주부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코리안포럼은 내달 6일(목) 오전 11시 헌든에 위치한 NVAR 사무실에서 ‘뉴 파이낸싱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주요 은행 융자 담당자들이 참석해 설명 및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571-239-6054(황 의장), 703-303-4886(여 의장)
▷주소: 520 Huntmar Park Drive, Herndon, VA 20170
정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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