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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정치인·공무원·정책 과정 "알고 있다"

창간 40돌 기획-미주 한인 의식조사

한인들의 미국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인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시장 이름 정도는 알고 있으며, 시장의 리더십까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인사회의 주류 정치권 진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해 10월 본지와 한미경제연구소(KAEDC)가 공동 주관하고, 윌셔은행, 밝은미래재단 후원으로 진행한 '2013 미주 한인사회 의식조사'중 정치 및 미디어 이용(문화) 실태를 분석한 데 따른 것이다.

본지는 2006년에도 한인 정치의식을 조사한 바 있다. 당시엔 '진보냐 보수냐'의 정치성향과 '민주당이냐 공화당이냐'를 묻는 지지정당 파악이 우선적이었다면 이번 조사에서는 정치에 대한 관심이 실생활에 어느 정도 밀착됐는지를 알아보는데 중점을 뒀다.

한인들은 한국정치에 대한 관심도 여전해 박근혜 정부의 동포정책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잘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급한 동포정책으로는 '복수국적'을 꼽았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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