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들의 염원' 불교회관 LA 개관
보리선우회 주최 개관식
매주 일요일 명상수행도
지난달 26일 열린 개관식에는 남가주 포교사 협회, 불사모, 마하선원, 한국불교문화협회, 남가주사원연합합창단, 룰루랄라 불교산행 등 신행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보장 회장은 "위치도 한인타운과 가까운 올림픽과 알바라도라 찾아오기가 편리하다"며 "1층에는 법당과 식당, 주방이 있고 2층에는 관리자 숙소와 티룸 그리고 3층에는 2개의 방으로 보리선방을 꾸며 놓았다"고 말했다.
또 명상을 편안히 할 수 있는 보리선방도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보리선우회는 25년 전 남가주불교청년회가 모체로 7년 전부터 당시의 청년들이 장년이 되어 다시 모인것.
임 회장은 "저희 뿐 아니라 많은 불교 신행단체들이 집회나 활동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장소가 없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게 됐다"며 "지친 인생이 쉬어가는 도량으로 개방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매주 일요일 오후2시~4시에 혜강법사의 명상수행도 있다.
▶주소:1019 S. Alvarado St. LA,CA 90006, 213-804-4745.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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