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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처럼 인내해야 금연 성공

한인금연센터 캠페인…올림픽 선수 심정 가져야

한인금연센터는 겨울올림픽에 출전한 선수처럼 인내해야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며 포기하지 않는 올림픽정신으로 금연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대부분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은 담배를 완전히 끊을 때까지 여러번의 시도를 통해 성공할 수 있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의 성인 흡연자들중에 수백만명이 금연을 시도했고 이중 68.8%는 담배를 완전히 끊기를 원했다.
1992년 여름 올림픽에서 데릭 레드몬(Derek Redmond)이 육상 40m 준결승에서 보여준 감동적인 장면이 금연 도전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 데릭은 인대 파열의 부상을 입었지만 절뚝거리며 결승선을 통과하는 투지를 보여줬다. 비록 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그의 모습에 감동받은 관중들은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조엔 이 박사는 “금연은 쉽지 않기 때문에 성공할 때까지 여러번 시도를 해야 한다”며 “흡연자들은 스트레스와 몸무게 증가, 금단현상 때문에 다시 담배를 피우곤 하지만 끊임없는 도전을 하면 금연이 그만큼 쉬워진다”고 말했다.

금연정보는 www.Facebook.com/AsianSmokersQuitline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면 곧 갱신될 ‘도움되는 정보’ 비디오를 통해 금연코치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UC샌디에고가 운영하고 있는 한인금연센터www.AsianSmokersQuitline.org)는 금연을 원하시는 전국의 한인과 중국계 및 베트남계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전화 금연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1-800-556-5564(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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