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강우량 역대 최저
지난해 6.19인치 불과… 피해 이어질 듯
이는 1976년 기록한 6.69인치보다 낮은 수치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표 참조)
국립 기후 데이터 센터(National Climatic Data Center)에 따르면 이같은 가뭄 여파로 올해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며 더 많은 산불이 발생할 수도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업용수 공급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당분간 농산물 생산자들도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며 이에 따라 채소가격 인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크라멘토 지역의 역대 최고 강우량은 지난 1983년의 37.65인치이다.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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