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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성경적인 도시'는?

성경적 도시 1위 테네시 채터누가
한인 다수 거주 지역은 비성경적

미국성서공회와 여론조사기관인 바나그룹이 '미국의 성경적 도시'를 발표했다.

성경적 도시는 성경을 읽는 횟수 성경에 대한 신뢰 및 믿음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응답자의 답변 수치를 종합해 점수로 매긴 것이다.

가장 성경적인 도시 1위에는 테네시 주 채터누가 지역이 선정됐다. 이어 버밍햄(앨라배마) 로어노크.린치버그(버지니아) 스프링필드(미주리) 슈리브포트(루이지애나)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비성경적인 도시는 주로 동부 지역에 많았다.

매사추세츠주 뉴베드포드와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지역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알바니(뉴욕) 보스톤(매사추세츠)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 시더래피즈(아이오와)가 비성경적 도시로 꼽혔다. 미국성서공회 조프리 모린 대변인은 "성경과 도시가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 조사해보면 성경 보급 및 전도 전략을 세우는데 효율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LA는 성경적 도시 순위에서 73위를 기록했다. 시애틀(71위) 샌디에이고(72위) 시카고(74위) 호놀룰루(78위) 덴버(81위) 뉴욕(89위) 라스베이거스(90위) 등도 하위권을 맴돌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까지 미국 내 4만627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인터뷰로 진행됐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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