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밴쿠버한인문화협회, 석필원 신임회장 취임

"한인 뿐만 아닌 타 민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날 행사 만들 것...."


밴쿠버한인문화협회 석필원 신임회장 취임식이 지난 19일 오후 버나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리처드 리(Lee) 주의원(MLA), 이용훈 한인회장 등 캐나다 및 한인 사회 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석필원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한인문화협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매년 8월에 열리는 '한인 문화의 날' 행사가 동포사회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캐나다 사회가 함께 하는 자리로 새롭게 만들어가겠다. 앞으로 동포 사회의 협력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석 회장은 이어 "한국의 전통 문화와 차세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현대 문화가 조화된 내용으로 행사를 이끌어 갈 생각이다. 또한, 문화의 폭을 넓혀 다양한 문화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동안은 코퀴틀람 블루 마운틴에서 행사를 개최해왔는데 올해에는 더 많은 한인과 캐네디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버나비 지역에서 개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키드 존, 푸드 코트 등을 강화하고 공연 규모도 더 크게 늘릴 계획이다. 기존의 임원진과 새 임원진이 조화를 이루어 열심히 활동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밴쿠버한인문화협회 임원진>

회장 석필원, 부회장 김성환, 간사 김입중, 사무장 조경자, 총무 원호연, 홍보 신동휘, 회계 김영남, 재무 심진택, 서기 문인곤, 회계감사 정원섭, 고문 연아마틴
이사 메이 서, 존 리, 우애경, 김현준, 박혜정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