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화사한 전통 후식으로 명절 분위기 살린다

오래간만에 모인 사람들이 함께 식사를 나눈 뒤 흔히 과일과 음료가 후식으로 상에 올라온다.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맛깔스런 떡이 함께한다. 이번 설날에는 평범한 명절 음식으로 입을 즐겁게 했다면 화사한 후식으로 눈도 즐거운 기회를 만들어 보자.

◆봄의 향기를 기다리는 화전

재료 : 찹쌀가루 100g, 따뜻한 물 70ml, 식용꽃, 식용유, 소금, 꿀 또는 설탕시럽

▶이렇게 만드세요

찹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따뜻한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한다. 반죽을 적당한 두께로 동글납작하게 만든다.

식용유를 두르고 약한 불로 달군 팬에 동그란 반죽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치다가 한쪽 면에 꽃을 올리고 꽃이 익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익혀 꽃전을 만든다.

화전을 접시에 담고 꿀이나 설탕 시럽을 흠뻑 뿌려낸다.

◆고소하고 쌉쌀한 율란

재료 : 밤 20톨, 고운 계핏가루, 꿀, 잣.

▶이렇게 만드세요

밤은 푹 익을 정도로 삶아 식혀서 겉껍질과 속껍질을 모두 제거한 뒤 체에 곱게 내린다.

체에 내린 밤은 꿀을 넣고 반죽해 지름 3cm 정도의 크기로 동그랗게 빚는다. 동그란 반죽을 계핏가루에 반쪽 부분만 살짝 묻혀 잣을 박아낸다. 계핏가루 대신 고운 커피가루를 사용해도 향긋한 율란을 만들 수 있다.

◆은은한 품격의 배숙

재료 : 배, 통후추(배 한 개당 한 큰술), 물 3컵, 생강 2톨, 황설탕 2큰술, 백설탕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배를 8조각을 내서 껍질을 벗기고 하나당 통후추를 3~4개씩 깊이 박는다.

꽃무늬 틀을 사용해서 꽃배를 만들고 가운데 통후추를 박아도 예쁘다.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편으로 썰어 통후추와 함께 물에 넣고 끓인다.

충분히 향이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설탕을 넣는다. 설탕이 녹으면 통후추를 박은 배를 넣어 위로 떠오르면 당도가 적당하다. 30분 정도 더 끓여주고 차게 식혀 배를 띄워낸다.

이은선 객원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