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1월 최고 기온
베이지역 낮 최고 75도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산타로사, 나파 등 베이지역 최소 6개 도시의 기온이 평균 75도 이상을 웃돌며 1월 역대 기온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WS는 베이지역 전역에 향후 2주간 비 소식이 없고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의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적색 경보(Red Flag Warning·극심한 가뭄과 강풍 등으로 화재 위험이 클 경우 NWS가 산림 관리자나 소방국 등에 알리는 최고 단계의 경보)를 발령,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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