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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들 세계 무대 나가는 계기 됐으면"

'코리아 커넥션' 큐레이터 이후정

이번 LA 아트 쇼에 '코리아 커넥션'이라는 타이틀로 한국 화랑 14곳이 참여하도록 추진한 큐레이터 이후정(사진)씨는 "지난 6개월간 아트쇼를 준비하느라 잠을 제대로 자 본 기억이 없다"며 그동안의 힘겨웠던 준비 과정과 보람을 털어 놓는다.

LA 아트쇼에 한국의 대형 화랑 다수가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은 "수석 프로듀서 킴 마틴데일의 한국 미술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비롯됐다고 이후정씨는 모든 공을 그에게 돌린다.

"평소 친분이 있던 킴이 한국 현대 미술을 총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한다는 제의를 한 후 저를 한국으로 내보냈습니다. 많은 화랑이 한국미술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좋은 결과를 얻게돼 기쁩니다." 이후정씨는 계속 한국 작가의 세계 진출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힌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아트를 전공했으며 USC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공부한 이씨는 스미스소니언 미술관 등에서 인턴십을 거쳤고 많은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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