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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소금 섭취 여전히 심각..1~3세 80%, 4세 이상 90% 과다 섭취

50세 이상·고혈압·당뇨 시 권장량 반감해야

미국인의 소금 섭취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통제연구센터(CDC)는 지난해 12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미국인의 소금 섭취량이 약간 줄긴했지만 여전히 10명 중 8명 이상의 미국인이 권장량보다 많은 소금을 매일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금의 과다 섭취는 고혈압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뇌졸중 등 심장 관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학교나 식당에서도 이를 고려한 양 조절에 신경써야 하며, 특히 식품업계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 지난 2010년 식약청(FDA)은 식품업계에 자발적으로 소금의 양을 줄일 것을 권고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대 영양학자 사만다 헬러는 “식당 음식이나 조리 후 유통되는 냉동 식품 등에 나트륨 함유량이 특히 많다”며 이같은 음식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집에서 식사 할 것을 충고했다.

한편, 14~50세 일반인의 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2300밀리그램(mg)으로 1티스푼에 해당하는 양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국인이 하루 평균 3400mg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DC는 “위의 권장량은 50세 이상이나 고혈압·당뇨 환자에게는 해당이 안된다”며 이들의 경우 하루 1500mg 이하의 소금을 섭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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