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요"
내달 8일 성토마스성당서 가톨릭 청년 모임
젊은 남녀들이 좋은 인연 만들 수 있는 계기
행사일은 오는 2월8일(토,오후5시), 장소는 성 토마스성당 공개홀, 주최는 성 토마스성당의 젊은 부부들의 봉사단체인 솔메이트(SOULMATE)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솔메이트 관계자는 "행사는 2월달에 있지만 이미 젊은 가톨릭 남녀 청년들 사이에서 알려져 참가자들이 많을 것을 고려하여 남녀 20명씩으로 등록을 받아서 신청 마감을 오는 26일((일)까지 하게 됐다"며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밸런타인스 데이 일주일 전에 행사를 잡은 것은 행사를 통해 좋은 인연이 만들어져 밸런타인스 데이를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며 의미를 설명했다.
이 행사는 모든 남가주 한인 공동체의 청년들에게 오픈되어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면서 이미 '행복한 커플'도 탄생시켰다. 솔메이트의 이창익 코디네이터는 "참가자수를 소수로 제한하고 연령도 20대후반에서 30대로 정한 것은 서로에 대해 보다 진지하고 심도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 것"이라며 "신앙 공동체 안에서 마련된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젊은 남녀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며 행사의 본 취지를 소개했다.
▶문의: 이 라파엘(858-880-8787),김첼리나(213-247-4341), 참가비는 80달러. soulmate@stkcc.org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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