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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빠르게 확산

인명 피해 속출… 어린이·노인 주의 당부

신종플루(H1N1)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4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13명이 사망하는 등 독감으로 인한 희생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현재 캘리포니아, 인디애나, 뉴욕 등 25개주에서 독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시건주 보건당국은 성인 3명과 유아 1명 등 최소 4명이 H1N1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했으며 11개 주요 병원에서 12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클 오스터홀름 미네소타대학 전염병 연구센터 박사는 “이번 H1N1은 면역이 약한 어린이와 노년층, 중년층까지 전 연령대에서 많이 발병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CDC는 또한 “매년 전국에서 2만3000여명이 독감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손을 항상 깨끗이 씻고 눈·코·입을 자주 만지지 않는 것이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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