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성당, 한승주 주임신부 부임 환영미사
“신부님 환영합니다”
산호세 한인성당은 지난 22일 신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본당 신부 환영 미사를 봉헌했다.
한신부는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가 울 듯이 지난 몇 달 동안 황선기 마티아 신부와 산호세 성당 신자들이 새성전 건축을 위해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며 “산호세 성당에 10대 신부로 허락해 주신 산호세 교구장, 주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본당 공동체를 위해 신자 여러분들의 협조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년 4개월간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황선기 마티아 신부의 후임으로 부임한 한신부는 수원교구 소속으로 1990년 사제서품을 받았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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