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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북동부 살인 한파..9명 사망…40만가구 이상 단전

지난 주말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에 강풍과 눈비, 이상 기온 등으로 비상이 걸렸다.
캐나다 동부에서 시작된 얼음비로 도로와 산책로가 모두 스케이트장처럼 변해 1년 중 가장 이동인구가 많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에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은 곤욕을 치렀다.

폭설과 얼음비로 전력이 끊겨 미시간주, 뉴욕주 북부, 뉴잉글랜드 북부 지역에서는 40만 가구 이상이 단전 피해를 입었다.

이번 한파로 숨진 사람은 미 전국에서 9명이며 그 중 5명은 켄터키주의 홍수로, 3명은 오클라호마에서 미끄러운 도로 때문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여성 한 명은 아칸사스주의 시속 209㎞짜리 토네이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워싱턴 DC 일원에서는 연 3일동안 비바람이 계속됐으나 성탄절엔 화창한 날씨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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