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Am I, Who I Am'…아이들의 도자기 세상

미술학교 '인 아트' 학생
19일부터 갤러리 '선' 전시

미술 학교 '인 아트' 학생들이 마련하는 도자기 작품 전시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갤러리 선에서 열린다.

'Who Am I, Who I Am'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창의적이고 기발하며 매우 순수한 아이디어로 표현된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마련한 인 아트의 대표이자 교사인 배예리씨는 "영어표현인 'Who Am I'는 자기 자신한테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Who I Am'은 자신을 지칭하거나 표현할 수 있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문장이나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 질문을 통해 자신을 색깔로도 표현하고, 자화상을 통해 스스로를 나타내며 자신이 좋아하고 꿈꾸는 것들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라며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한 아이들의 도자기 세상으로 초대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6시부터 8시.

▶주소 4016 W. Olympic Bl. LA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