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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과 치매 예방에 좋은 겨울 팽이버섯

머리 모양이 둥글고 매끄러워 이름 붙여진 '팽이 버섯'. 맛이 순하고 상큼하다. 식감이 부드러운 다른 버섯에 비해 쫄깃쫄깃하고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있다. 기온이 나은 겨울에 재배가 잘 돼 '겨울 버섯'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팽이버섯은 섬유소와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포만감을 주므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매우 좋다. 육류와도 맛이 잘 어울리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뇌의 활동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다.

팽이버섯을 고를 때는 순백색이나 크림색으로 갓이 적고 가지런히 있는 것이 좋으며, 뿌리 부분이 짙은 다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줄기가 가느다란 것은 신선도가 낮은 것이다. 포장지를 뜯지않고 보관하거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팽이버섯 샐러드



냄비에 손질한 새우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4분간 익힌 후, 체에 받쳐 한 김 식힌다. 밑동을 제거한 팽이버섯과 부추를 4cm길이로 썰고, 빨강 파프리카는 가늘게 채를 썰어 놓는다. 준비한 재료들을 접시에 가지런히 담고 소스(들깨가루, 식초, 유자청, 들기름, 다진 마늘, 간장, 맛술)를 뿌려낸다.

이은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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