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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교협 ‘제12회 성탄축하 음악예배’

1500달러 기금 모아 필리핀·이웃돕기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가 주최한 ‘제12회 성탄축하 음악예배’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난 8일 오후 6시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예배에서는 필리핀 이재민 등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1500여달러가 모였다.
‘온 땅이여 찬양하라’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백유진양의 바이올린 독주, 올네이션스교회 성가대(지휘 이철 목사), 와싱톤제일연합감리교회 성가대(지휘 한미영), 워싱턴몽골리안교회와 은혜교회 연합합창단(지휘 톨가 도르찌), 드보라워십댄스 선교단(단장 강정아 목사), 워싱턴그레이스사모합창단(지휘 이철 목사), 워싱턴베다니교회 찬양대, 페어팩스한인교회 성가대(지휘 허인수), 워싱턴침례대 찬양팀(지휘 임지혜), 연합성가대(지휘 조혜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몽골교회와 은혜교회 연합찬양단이 몽골어로 ‘천사들의 노래가’를 불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마지막 순서에서 헨델의 메시아중 할렐루야를 합창했다.
최인환 교협 회장은 “관공서가 문닫을 정도로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단체와 성도들이 참석해 감명을 받았다”며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연합예배를 통해 걱정과 근심이 있는 곳에 주의 놀라운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DVD로 제작되며 이날 헌금은 필리핀 태풍 하이옌 이재민 돕기에 사용된다.
10일 우래옥에서 열릴 예정이던 교협 제39대 재정이사 위촉 모임은 오는 17일(화) 오후 7시로 연기됐다.

▷문의: 703-629-0691(교협 대표전화)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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