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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정신 상담 16% 증가

2013년 ‘우울증·분노 조절’ 문제 가장 많아…자살 관련 상담도 11%

워싱턴 한인들의 올 한해 정신 상담 비율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정인숙)가 7일 정기총회에서 발표한 2013년 1월~11월 상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6% 증가한 총 1553건의 개인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중 ‘우울증’, ‘분노 조절’ 관련 상담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불안/공포’, ‘중독’ 문제가 뒤를 이었지만 ‘자살’과 관련 상담도 11%나 되는 것으로 조사돼 한인 가정의 어두운 이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니카 리 상담사는 “자녀와의 갈등, 부부 갈등 등 가정내 불화로 인한 여러 정신적 문제가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우울증뿐아니라 분노를 참지못하거나 심각한 불안을 느끼는 등의 문제를 호소하는 한인이 늘었다”고 말했다.
정인숙 이사장은 “늘어가는 상담 요청을 통해 한인 가정이 직면한 문제를 보면서 상담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상담소는 내년부터 부모 워크샵, 관계 회복에 대한 ‘바운더리(boundary)’ 워크샵, 청소년 부모교실, 시니어 정신건강 교실, 분노 조절 워크샵 등 한인 가정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실시한다.

이연옥 현 부이사장은 “P2P(Peer-to-Peer) 과외 프로그램을 히스패닉 등 다른 커뮤니티로 확대해 한인 학생들의 봉사 정신 함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이 부이사장이 2014년 7월 1일부터 이사장직을 인계하기로 결정됐다.

▷상담문의: 703-761-2225, counseling@fccgw.org ▷웹사이트: www.fccgw.org
정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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