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문제 대부분 고쳤다" 오바마케어 건보소 홈피 [Health Care Reform]
오바마 행정부가 1일 연방정부 건강보험거래소 웹사이트(healthcare.gov)의 오류 문제를 대부분 고쳤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이날 웹사이트 개선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5만 명이 웹사이트에 동시 접속할 수 있고 하루에 80만 명의 방문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개선 작업을 통해 가동 초기의 40%에 머물던 웹사이트 정상 작동 시간이 90% 이상으로 대폭 향상됐으며 웹 페이지가 뜨는 데 걸리는 시간도 10월 달에는 평균 8초가 소요됐으나 이제 1초도 안 걸린다고 밝혔다.
또 여전히 오류가 발생하지만 오류 발생률이 1% 미만으로 지난 10월의 6%에서 대폭 개선됐고 12개의 대형 서버를 통해 웹사이트의 메인데이터베이스 용량을 3배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수 기자 kspark20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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