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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의 따뜻한 보살핌…홈센터 개설

교도소 사역 오네시모 선교회
사회적응 필요한 대상 프로그램

재소자들이 출소 후 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독교 재활 센터가 문을 연다.

20여 년간 교도소 사역을 담당해 온 오네시모 선교회(김석기 목사)가 재소자를 비롯한 각종 어려움에 놓인 한인들의 사회 정착을 돕는 '오네시모 홈센터'를 필란 지역에 설립했다. 오네시모 홈센터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오네시모 선교회는 이병화 선교사를 홈센터 담당 사역자로 선임했다.

오네시모 선교회 김석기 목사는 홈센터를 "교도소 사역의 완성"이라고 말했다.

김석기 목사는 "그동안 교도소 사역을 하다 보니 재소자들이 그 안에서는 신앙생활을 잘하다가 사회로 나오면 여러 부분에서 현실적 문제로 신앙을 지키지 못하더라"며 "이들이 교도소에서 사회로 나와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응기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홈센터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오네시모 선교회는 홈센터에서 9개월의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출소자들을 돕게된다.

이병화 선교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적, 정신적, 육체적인 3가지 부분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홈센터에서는 10명 가량의 인원이 수개월간 집중적으로 교육하게 되는데 홈센터를 찾는 이들이 앞으로 사랑의 보살핌을 통해 새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소한 한인들은 홈센터에서 9개월 동안 노숙자 사역, 양로원 방문, 농장 일손 돕기, 상담, 여행, 성경 공부 등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또 직업 교육도 받아 사회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했다.

현재 오네시모 선교회는 홈센터 운영을 위해 100명의 기도 및 재정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김 목사는 "미국 정부 기관 및 소셜 워커랑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직업 교육을 시켜서 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한인 크리스천들도 이들을 위해 교사 및 상담 등 각종 봉사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의: (562) 355-2615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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