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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 통보 받은 MD 보험 계약자들 다시 1년 갱신 통보 받아

5만 여명 복구 가능

전국민 건강보험 개혁법(ACA), 일명 ‘오바마케어’가 수정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기존 보험사들로부터 취소 통보를 받은 메릴랜드 가입자들 상당수가 기존 플랜을 갱신할 수 있게 됐다.
오바마 케어로 인해 그 동안 가입취소 통보를 받은 메릴랜드 가입자는 7만4000여명.
메릴랜드 보험감독원은 오바마 대통령의 수정안으로 인해 케어퍼스트와 카이저 퍼머넌트사가 취소 통보를 한 기존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1년간 갱신을 허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릴랜드내 케어퍼스트 가입자는 전체 취소 통보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5만 명 가량이다.
케어퍼스트는 이에 따라 취소 통보를 받은 가입자들이 기존 보험을 유지하고 싶다면 12월 16일(월) 까지 갱신 절차를 거치면 된다고 설명했다.
카이저 퍼머넌트사도 오바마 케어가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1년간 기존 보험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 보험감독원은 그러나 보험사들의 갱신과는 별도로 메릴랜드 보험 가입자들이 기존 보험을 원치 않을 경우 보험 거래소를 통해 또 다른 보험을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어퍼스트: 855-300-7751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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