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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게 먹으면 치매·암 위험..쥐 실험 통해 뇌 영향 알아내

설탕이 많이 함유된 탄산 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 모두가 안다.
그러나 최근 탄산 음료가 치매와 암 등 뇌 관련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과학 전문지 뉴사이언스트 호주의 한 대학 연구진들의 연구 결과를 인용, “쥐에게 탄산 음료를 꾸준히 주입한 결과, 의사 결정을 관할하는 뇌 단백질의 20%에 변화가 감지됐다”고 밝혔다.

반면, 물만 마신 쥐에게서는 이같은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탄산 음료를 마신 쥐에게서는 충동적 행동과 부단하고 불안한 움직임을 수반하는 과잉행동이 발견됐다.

연구에 참여한 제인 프랭클린 박사는 “과잉행동은 뇌에 무언가 이상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가 탄산 음료를 마시는 것이 암이나 치매로 바로 이어진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이번 연구는 탄산 음료와 뇌와 관련된 질병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음을 증명한다”며 연구를 이어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정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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