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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고 발칙한 '고전 비틀기'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안무가 매튜 본 작품

고전 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Sleeping Beauty)'가 새롭게 태어난다. 다음달 1일까지 LA다운타운 뮤직센터 내 어맨슨 극장에서 펼쳐지는 무용 공연 '잠자는 숲 속의 미녀'를 통해서다.

상반신을 알몸으로 드러낸 남성들이 추는 '백조의 호수'로 세계 무용계에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안무가 매튜 본이 이번엔 차이코프스키의 또 다른 발레곡 '잠자는 숲 속의 미녀'를 재해석해 발칙한 상상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줄거리는 마녀의 저주로 물레 바늘에 손을 찔려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까지 숲 속에서 긴 잠에 빠진 공주의 이야기 그대로다. 하지만 왕자가 등장해 공주를 구하는 뻔한 전개 대신 공주가 뱀파이어로 변해 110년 후 깨어나 평민 남자와 결혼하는 비틀어진 전개가 흥미롭다. 매튜 본 작품 특유의 과감한 의상과 분장, 고전 발레의 틀을 깨는 독특한 안무, 무대 연출은 이번 공연에서도 여지 없이 빛을 발한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2시와 8시, 일요일은 오후 1시와 6시30분이다. 티켓 가격은 35~105달러.

▶문의: www.centertheatregroup.org, (213)628-2772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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