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시민 북한에 억류중
한국전 참전용사 메릴 뉴먼씨
아내와 함께 팔로알토 실버타운 ‘채닝하우스’에 거주하는 뉴먼씨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의 한 여행업체를 통해 관광차 북한을 방문했으나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와관련,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소장 신기욱)의 북한 전문가 대니얼 슈나이더 연구원은 “북한이 한국계 미국 시민을 억류한 사건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번엔 좀 특이하다”며 “억류중이면서 밝히지 않는 것은 북한 당국이 처리 방향을 잡지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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