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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고신 총회장 전성철 목사 선출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이하 재미고신) 총회장에 여수룬교회 전성철 목사가 선출됐다.

재미고신은 지난 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휴스턴의 한빛교회(노정각 목사)에서 총회를 열고 제 29대 총회장으로 전성철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재미고신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의 자매 교단으로 미주 150여개의 교회가 속해 있다. 이번 총회에는 8개 노회에서 총대 120여명이 참석해 합심 기도로 신임 총회장 선출을 축복했다.

전성철 목사는 ‘새 시대를 향한 변화와 성숙’이란 주제로 바알 선지자 850명을 죽이고, 비를 오게 하던 능력의 엘리야가 이세벨의 협박 한 마디에 로뎀나무 아래 숨어 죽기를 청하던 비참한 모습을 빗대 “현재 교회들이 양적 성장만 보고 프로그램을 따라다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회가 되살아나기 위해 “오직 말씀 안에서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며 “말씀 안에 생명과 능력이 있다. 우리 교단은 말씀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새 시대를 향한 변화와 성숙은 다른 곳이 아닌 말씀 안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선친 고(故) 전은상 목사가 평생 성경 1천100여번을 읽던 모습을 회고하며 “한 달에 1권 읽기를 목표로 이를 실행하고 있다. 성경 읽기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전 목사는 미주고신의 발전에 대해 정체성 회복과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통해 세계 선교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성철 목사는 시카고한인교회협의회 34대 회장을 역임했다. 밀알 선교단으로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으며 고(故) 전은상 목사에 이어 제 2대 옥토루미가넷재단 이사장으로 한국 및 미주에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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