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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조절 잘해야"…21일 정신건강 세미나

LA카운티 정신건강국(DMH)이 한인 종교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정신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DMH는 한인 커뮤니티 정신건강 서비스 증진을 위해 2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 LA)에서 '제7차 종교계 지도자와 함께하는 LA카운티정신건강국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분노 조절법'이다.

세미나에선 ▶개인의 분노조절법 ▶정신건강의 위험요소 및 스트레스 요인 ▶변화 속에 대처 방법 등을 나눌 예정이다.

안정영 정신건강 서비스 코디네이터는 "개인, 가족, 교인들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정보를 이번 한인종교지도자 및 한인들과 함께 나누려 한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로 한인사회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각 종교계에 직분을 맡고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DMH의 한국어 세미나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돼 정신건강 위기 대처법, 자살예방, 중독관련, 스트레스 및 감정조절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한인들에게 정보를 나누고 있다.

▶문의: (213) 738-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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