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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어머니들 힘 내세요"

손숙씨가 자비로 티켓 구입
공연에 여성봉사단체 초대

극단 에이콤이 오는 15일과 16일 윌셔 이벨극장(4404 W. 8th St. LA)에서 선보이는 손숙 모노드라마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에 남가주지역 여성봉사단체를 초대했다.

고 박완서 단편을 작품화한 것으로 아들을 잃고 살아가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광진 에이콤 공동대표는 "손숙씨는 자원봉사자를 항상 공연에 초대하는데 이번에는 남가주 지역 여성 봉사단체 회원들을 초대하기로 했다"며 "해피 빌리지의 추천을 받은 단체들에게 총 60장의 티켓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달한 표는 가장 좋은 좌석으로 무료티켓이 아니라 손숙씨가 직접 자비를 들여 구입한 것"이라며 "미주지역 어머니들이 힘을 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미주주부클럽 강금자 회장은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극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40, 60, 80달러로 중앙일보 홈페이지 핫딜코너( http://hotdeal.koreadaily.com)에서 판매하고 있다. ▶문의: (213)368-9828 (213)784-4628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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