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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보] LAX 총격 1명 사망, 7명 부상

1일 오전 LA국제공항(LAX)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부상자 가운데 한 명이 사망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NBC와 CBS 등 미 언론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LAX 터미널 3에서 총격이 발생해 연방 교통안정청(TSA) 직원을 포함한 최소 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TSA 직원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 부분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미 언론은 이날 한 용의자가 LAX 터미널 3안으로 들어와 체크포인트 지점에서 돌격소총이라 불리는 'AR-15'를 꺼내 난사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잠시 후 터미널 2에서 또 다른 용의자도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번째 용의자가 이번 총격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백인 남성으로 위장 재킷을 입고 터미널 3안에 들어와 총격을 가했다.



이번 사건으로 공항 내 여행객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진 상황이며 공항으로 들어가는 센츄리 불러바드와 105번, 405번 프리웨이 공항 입구 도로 등의 교통 통행이 차단됐다. 또, 이번 사건으로 인해 비행기 이륙 시간도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 측 관계자는 "오후 12시50분 LA발 인천행 비행기가 있는데 예정된 시간에 이륙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현재 정확한 총격 사건의 원인과 관련자들에 대해 집중조사를 펼치고 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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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LA 국제공항서 총격…최소 3명 부상

LA국제공항(LAX)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공항 내 터미널 일부가 폐쇄되고 공항 인근 교통통행도 일부 차단됐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를 전후해 LAX 터미널 3에서 총격이 발생해 이 지역의 공항 관계자 및 여행객들에 대해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것은 물론 공항으로 들어가는 센츄리 불러바드 통행 역시 통제되고 있다.

경찰 측은 이번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상태며 피해자들도 최소 3명 이라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연방 교통안정청(TSA) 직원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총격 사건의 원인과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집중조사를 펼치고 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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