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한미봉사회서 오바마케어 ‘예약제 상담’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가 직장인·자영업자들의 오바마케어 상담 및 신청을 돕기 위해 예약제 상담을 진행한다.

주정부 운영 건강보험 거래소 ‘커버드 캘리포니아’로부터 오바마케어 교육 및 등록 기관 인증을 받은 SV한미봉사회는 지난 1일부터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예약제 상담 진행으로 신청자들은 전화 예약한 뒤, 봉사회 운영 시간 외에도 관련 상담을 받고 보험 상품 비교 및 가입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현아 관장은 “봉사회에서는 커버드 캘리포니아로부터 교육받은 4명의 상담사가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예약제 상담 실시로 일에 쫓겨 평일에는 시간을 내기 힘든 분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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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