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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획'…서예 진수 맛본다

묵향회 창립 30주년 전시회
내달 1일부터 한국문화원서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묵향회'(회장 탁성용)의 서예전을 연다.

'감성의 획'(Brush Strokes with Emotions:An Exhibition of Traditional and Modern Calligraphy)이라는 타이틀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최신정, 손영진, 오문성, 황태선, 김영훈, 탁성용 6명 회원 작품과 고 김순욱 선생의 작품도 선보인다.

작품은 전통 서예와 현대 서예 작품 35점. 서예의 현대화를 추구하고 연구했던 묵향회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현대 서예 작품을 많이 전시한다.

탁성용 회장은 "묵향회 회원들이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서예를 함께 연구하고, 배우고 아이디어를 나누어 온 것이 벌써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고 김순욱 선생님을 비롯하여 많은 서예가들이 전세계에 서예를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 그 결과를 이렇게 전시회로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

현대서예는 전통서예가 강조하는 서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작가의 창의력과 예술성을 강조한 서예 예술의 새로운 장르. 전통 서예의 기본적 틀을 벗어나지 않고 다양한 색을 수용해 현대적 디자인을 화선지만이 아닌 다양한 화면 위에 표현함으로써 색다른 묘미를 주자는 취지로 현대 서예가들이 이를 연구해 오고 있다.

전시회를 마련하는 한국문화원의 김영산 원장은 "전통과 함께 변화돼 가는 한국 문화를 타 커뮤니티에 소개하는 것이 문화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서예를 바탕으로 한 세련되고 화려한 현대 서예를 선보이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한인들이 이웃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전시회를 소개해 줄 것을 권했다. 전시회 리셉션은 2일 오후 2시.

▶주소: 5505 Wilshire Bl. LA

▶문의: (323)936-3014 sungytark@yahoo.com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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