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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부부 사랑의 대화 방법 나눠요"

부부간 관계 형성 위한 피정
남가주 그동안 2000여쌍 참가

부부애 운동인 남가주 한인 ME(Marriage Encounter, 지도신부 한영승, 대표부부 이성모-상숙)는 지난 9월 13일(금)~15일(일) 샌퍼난도에 위치한 아씨시 피정의 집에서 제72차 ME 피정을 가졌다. 이번 피정에는 남가주 한인 성당에서 모두 24쌍 부부가 참가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한영승 ME 지도 신부의 말씀에 이어 이성모-상숙 대표부부와 양승헌-경애, 오승근-수완 부부가 체험을 발표했다.

메리지 엔카운터(MARRIAGE ENCOUNTER)란 평범한 부부들이 첫 주말 피정을 통해 친밀한 부부 사랑의 대화 방법을 소개받고 체험함으로써 더 보람되고 행복한 부부 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신자는 물론 비신자들 사이에서도 이젠 널리 알려져 있다.

남가주에서는 1982년 8월 첫번째 주말에 피정이 시작되어서 '첫 주말 부부피정'이라 불리고 있다. 현재 약 2000여 쌍이 주말 피정을 체험했다.



관계자는 "제 73차 ME 피정은 내년인 2014년 5월 둘째 주말에 아씨시 피정의 집에서 있을 예정"이라며 "부부 사이에 문제는 없는데 좀 더 대화를 깊게 나누고 싶은 부부들은 지금부터라도 계획을 세워 내년 피정에 꼭 참석하여 더 친밀한 부부 애정을 나누게 되길 바란다"며 이 부부 피정의 가장 큰 열매는 서로 사랑하는 부모를 바라보면서 변화되는 자녀들이라며 초대했다. ▶문의: 이성모,상숙 대표부부(213-210-4724)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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