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크루즈 부두 100주년 기념행사
12일(토) 정오부터
산타크루즈 부두는 지난 1914년 이 지역에 생필품 등 물자를 실어 나르는 증기선, 어선 접안 및 하역을 위해 준공됐다.
아름다운 산타크루즈 해변에 반마일에 걸쳐 길게 뻗어 있는 부두는 북가주 관광명소 중 하나로 연간 2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 관광 및 쇼핑,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곳이다.
산타크루즈 시는 내년 12월 100주년을 맞이해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 첫 번째로 오늘 정오부터 오후 두시까지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늘 행사에는 힐러리 브라언트 산타크루즈 시장 등이 참석해 사진·역사자료 전시와 함께 100년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 문의: www.santacruzwharf.com / 831-420-5277
김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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