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보건안전 행사 열려
달라스경찰국민원실 주최, 한인경관들 등장
달라스 경찰국 민원실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말을 할 줄 아는 3명의 한인 경찰관들이 참가해 행사 참석자들을 안내하며 대화를 나눴다. 경찰국 민원홍보실 김은섭 홍보관은 “달라스 경찰국에 한인 경찰관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노력을 했는데 성과가 나타난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그동안 한인들이 언어 소통 부족을 많이 호소했었는데 이제 이 문제가 많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보다 이번에 한인들이 더 많이 행사에 참가했고, 김건사 노인회장도 다녀갔다.”고 전했다.
이날 보건 안전행사에는 독감 예방주사와 아시안 유방 건강센터에서 나온 이경화 씨가 행사 참석자들에게 유방암 예방 및 건강에 관한 안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한편 우형실 씨가 지도하는 데이빗 주일학교(담임 신종욱목사) 학생들이 나와 부채춤과 사물놀이 공연을 했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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