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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암 위험성 여부까지”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 ‘스마트 암 검진’ 도입

한국 ‘바이오인프라’와 협약


다양한 무료 검진으로 의료 나눔을 펼치고 있는 밀피타스의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이사장 김대용·원장 위재국)가 ‘스마트 암검진’을 실시한다.

지난 9월 한국을 방문, 생명과학 전문업체 바이오인프라의 김철우 대표를 만나 협약서를 체결한 유데모니아는 앞으로 바이오인프라와 손잡고 미주 한인들이 스마트 암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7일 프리몬트 스시탱고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스마트 암검진은 서울대 의대 교수인 김철우 바이오인프라 대표가 서울대 의대 암 연구소가 공동 개발, 2011년 한국 보건복지부 신기술인증을 받은 진단법이다.

기존 혈액검사(종양표지자검사)를 통해 암을 검진하는 방법을 확대한 이 진단법은 혈액검사만으로 6대 암(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위험성 여부를 찾을 수 있다.

바이오인프라 측에 따르면, 스마트 암검진은 방사능 노출 위험이 없다는 점에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기존 암 환자들, 또는 두려움 때문에 암검진을 꺼려하는 이들에게 권장되고 있다.

기존 혈액검사 대비 높은 정확도(85~95%), 합리적인 가격(300달러) 뿐만 아니라 기능이 저하된 장기까지도 찾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검사 방법은 유데모니아에서 혈액 채취 후 서울대 의대 암연구소로 보내져 판독을 받고 결과지를 발송받는 절차를 따른다. 총 3~4주가 소요된다.

김대용 이사장은 “바이오인프라에 지불하는 실비만으로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비용 때문에 암검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재국 원장도 “김철우 대표도 ‘미주 한인들이 비싼 돈을 들여 검진차 고국 방문하는 것을 잘 알고 있어 한인들이 저렴하게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며 “기존 혈액검사보다 정확도가 3배 가까이 높은 이 검진을 통해 한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데모니아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밀피타스의 본원에서 스마트 암 검진 무료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소: 1851 McCarthy Blvd. #115, Milpitas

▶문의: (408)641-1004 / www.bio-infra.com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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