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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 이하 업체 세금 크레딧 최고 50%

보험재정협회 오바마케어 세미나

"25인 이하의 직원을 둔 소기업이 건강보험을 제공할 경우 비용의 최고 50%에 달하는 세금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27일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주최로 대뉴욕지구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오바마케어' 설명회에서 김성준 희망보험 대표는 "비록 25명 이하의 직원을 둔 업체들은 건강보험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없지만 건강보험개혁법의 취지는 가능한 보험 혜택을 제공하길 권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기업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다룬 이날 세미나에서 김 대표는 "평균 연봉 5만 달러 미만 직원 25명 이하인 업체에서 종업원을 위한 고용주의 건강보험료 부담 비율이 50% 이상이면 세금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세금 크레딧은 직원 평균 연봉 2만5000~5만 달러 직원 수 10~25명을 기준으로 최고 50%에서 평균 연봉이 높아지고 직원 수가 늘어날 수록 비율이 낮아진다.



단 오바마케어는 50인 이상 직원이 있는 업체에만 건강보험 제공을 의무화했을 뿐 그 보다 규모가 작은 업체의 고용주는 종업원의 건강보험을 들어줄 의무가 없고 보험료를 내줄 의무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찰스 김 종합보험의 찰스 김 대표가 '종업원 상해보험-법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김종훈 기자

kaps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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