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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보다 생채소가 더 효과적

최고의 다이어트는 '영양 균형 살리기'

채소는 다이어트의 효자 식품이지만, 채소만 먹는다면 건강의 적이 된다. 지방, 철분, 비타민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백질 식품이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채소를 그냥 먹는 것이 좋을까, 녹즙이 더 효과적일까. 녹즙은 포만감이 적어 필요량보다 더 먹을 수 있고, 비타민도 파괴될 수 있다. 되도록 생채소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샐러드에 드레싱도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인 드레싱 소스는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그러면 열량도 높아지기 때문에 요거트나 콩을 활용한 드레싱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과일의 경우, 수분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주지만, 과일만 먹는 다이어트는 해롭다. 과일에는 단백질이나 지방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균형잡힌 영양소를 잘 섭취할 수 없게 된다. 섭취 열량이 지나치게 적어 단기간 살이 빠지는 효과는 있지만 요요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

바람직한 체중 조절 식단은 에너지 섭취량은 넘치지 않으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균형 잡힌 식사가 좋다. 성인의 경우 하루 약 500~1000kcal 정도의 열량을 줄이면 1주일에 0.5~1kg 의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도 다이어트와는 무관하다. 앨라배마 대학의 데이비드 앨리시온 소장은 “아침을 거른다고 체중이 감소하거나 늘지 않는다”고 밝혔다. 12주간에 걸쳐 경도의 과체중 여성 5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보통 아침을 거르는 여성이 매일 아침식사를 한 결과 오히려 평균 체중이 7.7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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